명의 김치경 교수 신경과 전문의 프로필, 미니뇌졸중 원인

[명의 - 미니 뇌졸중]

 

이번 주, 명의에서는 김치경 교수와 함께 미니 뇌졸중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. 미니 뇌조중은 일과성 뇌허혈발작, 뇌로 가는 혈액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질환으로 팔과 다리 마비, 언어 장애, 시야 장애 등 뇌졸중 증상이 나타났다가 24시간 안에 없어집니다.

 

명의-김치경-교수

 

뇌졸중 증상이 사라지기 때문에 심각성을 놓치고 병원에 오지 않을 수 있지만 미니 뇌졸종 이후 후유증이 남는 진짜 뇌졸중이 올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. 이처럼 무서운 미니뇌졸중, 명의로 출연하는 김치경 교수 진료 예약은 아래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70대 남성 환자는 미니 뇌졸중을 한 번 겪었고 그 증상이 사라져 병원을 가지 않고 지냈습니다. 하지만 얼마 전 다시 어지럼증과 헛구역질, 균형 감각 상실 등으로 뇌경색 진단을 받았습니다.

 

 

미니 뇌졸중을 겪다 진짜 뇌졸중이 온 것입니다. 남성이 미니 뇌졸중과 뇌경색이 함께 나타난 이유는 바로 혈관에 낀 콜레스테롤 때문입니다.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며 혈관이 석회화로 인해 혈관이 막혀 뇌로 가는 혈류가 차단된 것입니다.

 

명의-뇌모형

 

미니뇌졸중은 뇌졸중의 대표적인 전조승상으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초기 1주일, 길게는 한 달 안에 다시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고위험 환자일수록 미니뇌졸중의 재발을 조심해야 합니다.

 

미니 뇌졸중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지만 공통으로 조심해야 하는 것이 바로 혈전입니다. 혈관 자체의 문제로 뇌졸중이 생길 가능성도 있지만 다른 부위에서 생긴 혈전이 뇌혈관 쪽에서 막혀 생실 위험도 크기 때문입니다.

 

 

 

 

그렇기 때문에 고지혈증, 고혈압, 당뇨병 등 혈관을 망가트리는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은 더욱 미니 뇌졸중 예방이 중요합니다.

 

 

뇌졸중은 생활 습관에 의한 병으로 생활 습관을 공유한다면 부부 경우 함께 미니 뇌졸중을 겪을 수 있습니다. 음식과 운동, 수면까지 몇 십년을 함께 하는 부부, 뇌졸중 위험 인자가 없어도 생활 습관 자체가 위험 인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.

 

명의

 

오늘 명의 “미니 뇌졸중을 아십니까?”에서는 신경과 김치경 교수와 함께 우리에게는 아직 생소한 미니 뇌졸중이라는 질환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.

 

<명의 프로필>

김치경 교수

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과 전문의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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